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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앞두고 청소년도박·딥페이크 주의…경찰 "스쿨벨 발령"

조주연 기자

piseek@tbs.seoul.kr

2024-11-19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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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경찰청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겨울방학 기간을 앞두고 '청소년 온라인범죄 스쿨벨'을 발령했습니다.

    스쿨벨이 발령되면 서울 시내 모든 초중고 1,374개교와 학부모 78만명에게 애플리케이션이나 문자를 통해 일괄적으로 주의 메시지가 전파됩니다.

    불법 온라인 도박,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마약, 중고물품 등 사기 범죄가 주된 경고 대상입니다.

    이번 스쿨벨은 총 4편의 카드 뉴스 형식으로 제작됐으며, 온라인 범죄는 반드시 처벌된다는 메시지와 함께 실제 검거사례, 유의사항 등이 담겼습니다.

    서울경찰청은 겨울방학이 끝나는 내년 2월 9일까지 '청소년 온라인범죄 집중 예방기간'도 운영합니다.

    [서울경찰청 ''온라인범죄 스쿨벨'' 발령 <제공=서울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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