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울시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 3년 만에 25→86곳

조주연 기자

piseek@tbs.seoul.kr

2024-11-2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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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사회 복지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된 서울시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이 3년 만에 25개소에서 86개소로 늘었습니다.

    지난 2021년 처음 시범 도입된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은 주민센터, 교회, 카페 등 지역 내 거점 공간을 활용해 지역 안에서 또 하나의 작은 복지관을 운영하는 사업입니다.

    서울시는 지역밀착형 거점형 공간 30개소에 각각 연 1,500만원, 지역맞춤형 복지사업을 맡는 복지사업형 56개소에 각각 연 700만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올해 사업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주민의 복지관 인식도 증대, 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사업 증가, 취약계층 주민관계망 형성과 복지 사각지대 기여 등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서울시복지재단은 내일(21일) 서울시청에서 성과공유회를 열 계획입니다.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 성과공유회 <이미지=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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