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상계엄 선포 직후 국회 앞 모습 <사진=TBS 김승환 기자>]
비상계엄 선포 직후 국회 출입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국회의사당 담장을 따라 국회 경비대가 배치된 가운데 국회의원과 보좌진 등 관계자들만 출입이 허용되고 있습니다.
현재 계엄군은 국회 본청 내부로 진입해 국회 통제를 시도하고 있고, 이를 막기 위해 의원 보좌진들이 소화기를 뿌리며 저항하고 있습니다.
계엄령 발표에 국회 앞에는 많은 시민들이 모여 '계엄 취소', '문 열어달라'는 등의 구호를 외치며 혼란이 빚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국회 상공에는 헬기 여러 대가 비행하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습니다.
[국회 앞 모습 <사진=TBS 김승환 기자>]
[국회 앞 모습 <사진 = 서울시 TOP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