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오세훈 시장 "계엄 철회돼야…시민 일상 위해 최선 다할 것"

이민정 기자

lmj@tbs.seoul.kr

2024-12-04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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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훈 서울시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계엄에 반대한다"며 "계엄은 철회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오늘(4일) 입장문을 내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오 시장은 이어 "시장으로서 시민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오 시장은 당초 오늘부터 예정됐던 인도·말레이시아 출장을 취소하고 시청 집무실로 나와 시장단에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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