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헌재, 오늘 윤 탄핵심판 선고일 발표 안 하면 다음 주로

이민정 기자

lmj@tbs.seoul.kr

2025-03-2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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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헌법재판소에 배치된 경찰 버스 <사진=연합뉴스>]  

    헌법재판소가 오늘(26일)도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을 발표하지 않으면 빨라도 다음 주에나 선고가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헌재는 오늘도 재판관 평의를 열고 사건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선고 준비에 최소한 이틀이 필요한 점을 고려하면, 헌재가 오늘 업무시간 종료 시까지 선고일을 발표하지 않을 경우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는 빨라도 다음 주, 4월로 넘어갈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선고가 늦어지는 배경을 두고 다양한 추측이 나오는 가운데 현직 재판관 8명 중 문형배·이미선 재판관의 임기가 4월 18일 끝나는 만큼 그전에는 헌재가 윤 대통령 탄핵심판을 선고할 것이란 관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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