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울시 '반려식물클리닉' 14곳으로 확대…"아픈 식물 처방"

이민정 기자

lmj@tbs.seoul.kr

2025-06-1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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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려식물 클리닉 <사진=서울시>]  

    병들고 아픈 식물에 대한 맞춤 진단과 처방을 받을 수 있는 서울시내 '반려식물클리닉'이 확대됩니다.

    기존 종로·동대문구 등 9개 자치구에 더해 이달까지 성동·중랑·강북·도봉·금천구 등 5개 자치구에서 반려식물클리닉이 추가로 문을 엽니다.

    서울시가 지난 2023년부터 운영해 온 반려식물클리닉에서는 식물 전문가가 직접 식물상태를 진단하고 상황에 따른 약제 처방, 분갈이, 사후관리까지 맞춤형 상담과 진료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정밀한 치료나 장기 입원 등이 필요한 경우에는 서울시 농업기술센터가 운영 중인 '반려식물병원'과 연계해 치료도 가능합니다.

    반려식물클리닉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yeyak.seoul.go.kr)이나 각 자치구 클리닉에 전화로 예약하면 됩니다.

    1인당 최대 3개 화분까지 치료받을 수 있으며 이용료는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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