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20일 서울 전역 민방위훈련…오후 2시부터 20분간

이민정 기자

lmj@tbs.seoul.kr

2025-08-1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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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는 비상시 시민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모레(20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공습대비 민방위훈련을 실시합니다.

    훈련은 공습경보(14:00)∼경계경보(14:15)∼경보해제(14:20) 순으로 이뤄집니다.

    서울 전역에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시민들은 15분간 가까운 건물 지하나 민방위대피소로 대피하고, 차량통제훈련 구간인 세종대로(세종대로 사거리∼숭례문 교차로)를 운행하는 차량은 5분간 우측에 정차해야 합니다.

    민방위대피소는 아파트 지하와 지하철역, 지하상가 등 2,910곳이 지정돼 있으며, 국민재난안전포털·서울안전누리 누리집과 안전디딤돌 앱 등에서 검색할 수 있습니다.

    긴급차량에 대한 인식과 시민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소방·응급·구조 등 긴급차량 길 터주기 훈련도 실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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