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종로 대림빌딩 재개발…광화문역·KT빌딩 지하 연결

김종민 기자

kjm9416@tbs.seoul.kr

2026-05-0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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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송구역 1-2지구 조감도 <도면=서울시 제공>


    준공 50년이 지난 서울 종로구 수송동 대림빌딩 부지가 5호선 광화문역, KT광화문빌딩과 지하로 이어지는 대규모 업무시설로 재탄생합니다.

    서울시는 어제(7일) 열린 제8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종로구 수송동 146-12번지 수송구역 1-2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시행을 위한 정비계획 변경·건축·경관·교통 분야에 대한 통합심의안이 통과됐다고 밝혔습니다.

    통합심의안은 지하 7층 지상 20층 규모 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을 복합 개발하고,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에서 KT광화문빌딩과 종로구청을 거쳐 대상지까지 이어지는 지하 보행통로를 조성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특히 지하 보행통로는 지하 2층에 선큰(Sunken)을 조성해 평소에는 지하공간의 쾌적한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활용하고, 화재가 발생하면 열과 연기 배출을 쉽게 할 계획입니다.

    지상부는 '녹지생태도심 재창조전략·정원도시 서울'의 일환으로 인근 개방형 녹지와 저층부 개방 공간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조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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