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서소문 고가 붕괴 사고의 원인 규명을 위해 오늘(27일) 새벽 관계기관 합동 현장 정밀 감식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밀 감식은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산업안전보건공단 등 관계기관이 참여해 오늘 새벽 0시부터 4시까지 진행됐습니다.
경찰은 정밀감식 결과를 분석해, 안전 매뉴얼을 제대로 지키지 않았거나 사고 예방 의무를 다하지 않는 등 범죄 혐의점이 발견되면 서울시와 시공업체 등 관련자를 입건하고 수사에 본격 착수할 방침입니다.
앞서 경찰은 어제(26일) 사고 직후 총경급인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장을 팀장으로 중대재해수사계, 과학수사팀, 관할 경찰서 형사팀 등 50여명의 전담수사팀을 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