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정신질환 입원' 초중고생 한 학기에만 1천명 넘어

김종민 기자

kjm9416@tbs.seoul.kr

2026-06-15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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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신 질환으로 입원한 경험이 있는 초·중·고 등학교 학생이 지난해 1학기에만 1천명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교육개발원이 17개 시도교육청을 통해 2025년 1학기 전국 초·중·고 학생 입원 현황을 조사한 결과, 정신건강 질환을 이유로 입원한 사람은 모두 1천26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학급별로는 초등학생이 97명, 중학생이 602명, 고등학생은 569명이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가 266명으로 최다였다. 그다음이 서울 169명, 경남 141명, 부산 128명, 대구 97명, 인천 87명 순이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신건강 문제는 학생들의 유급 원인 1순위로 꼽혔습니다.

    지난해 1학기 초·중·고 유급 학생은 모두 576명으로, 이 가운데 21.5%가 '정신건강'을 이유로 유급돼, 학교 부적응이나 유학 등 다른 유급 사유보다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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