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본 교도통신 "유엔 안보리, 북 발사체 비공개 회의"

조정문

tbs3@naver.com

2019-12-04 09:18

프린트 16
김정은, 초대형 방사포 시험사격 참관
김정은, 초대형 방사포 시험사격 참관
  •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지난달 28일 북한의 발사체 시험발사 문제를 논의하는 비공개 회의를 열기로 결정했다고 교도통신이 안보리 외교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안보리는 영국과 프랑스 등 유럽연합의 안보리 이사국에 회의 소집 요청을 전달했다고 교도통신이 밝혔습니다.

    앞서 북한은 발사체 2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한 다음 날인 29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참관하에 초대형 방사포 연발시험사격을 진행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북한은 30일 외무성 일본담당 부국장 담화를 통해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초대형 방사포 시험 사격을 '탄도미사일 발사'라고 착각했다고 비난하며 "아베는 진짜 탄도미사일이 무엇인가를 오래지 않아 가까이에서 보게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경고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16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

더 많은 기사 보기

개인정보처리방침  l  영상정보처리기기방침  l  사이버 감사실  l  저작권 정책  l  광고 • 협찬단가표  l  시청자 위원회  l  정보공개

03909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 31 S-PLEX CENTER | 문의전화 : 02-311-5114(ARS)
Copyright © Since 2020 Seoul Media Foundation T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