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입학준비금'으로 교복사세요"…내년부터 서울 거주 신입생에게 지원

조주연 기자

piseek@tbs.seoul.kr

2020-10-30 06:40

프린트 4
  • 【 앵커멘트 】
    내년부터 서울 중·고등학교 신입생들에게 입학준비금 30만 원이 지급됩니다.

    중·고등학교 신입생이 있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조주연 기자입니다.

    【 기자 】
    새 학기 교복 가격은 교육부의 지난해 교복 공동구매 상한가 기준 30만 원 정돕니다.

    게다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원격수업이 일상화되면서 태블릿 PC 등 스마트 기기까지 사야 합니다.

    중·고등학교 신입생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부담이 될 수 있는데요, 이러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입학준비금' 제도가 전국 최초로 서울에서 시행됩니다.

    【 SYN 】 조희연 / 서울시교육감
    "내년 입학 전, 중학교와 고등학교 신입생 가정에 30만 원을 지급하여 학생의 필요에 따라 교복을 포함한 의류와 원격수업에 필요한 스마트기기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입학준비금 30만 원은 제로페이 형태로 보호자 소득과 상관없이 신입생 전원에게 지급됩니다.

    첫 지원을 받게 될 내년 신입생은 13만 6천여 명으로 추산됩니다.

    소요예산은 총 410억 원으로, 서울시와 자치구, 교육청이 3:2:5 비율로 분담합니다.

    이번 입학준비금은 앞서 논의돼온 무상교육, 무상급식에 이어 보편적 교육 복지를 위한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SYN 】 서정협 / 서울시 권한대행
    "무상교육, 무상급식, 입학준비금의 트리플 교육복지가 완전한 무상교육시대로의 새 길을 개척하고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습니다."

    기존에 있던 지원과 일부 중복될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선 효과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구체적인 내용을 계속 검토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TBS 조주연입니다.

    #입학준비금 #신입생지원금 #무상교육 #교육복지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4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

더 많은 기사 보기

개인정보처리방침  l  영상정보처리기기방침  l  사이버 감사실  l  저작권 정책  l  광고 • 협찬단가표  l  시청자 위원회  l  정보공개

03909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 31 S-PLEX CENTER | 문의전화 : 02-311-5114(ARS)
Copyright © Since 2020 Seoul Media Foundation T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