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당산·영등포동'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용역 착수

유민호 기자

mino@tbs.seoul.kr

2021-03-24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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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1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구역 위치도 <사진제공=영등포구>
영등포1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구역 위치도 <사진제공=영등포구>
  • 서울 영등포구가 '영등포1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용역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용역은 당산동1·3가와 영등포동6·7가 일대 총면적 33만5천㎡ 규모의 도심 기능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됩니다.

    영등포1 지구단위계획은 지난 2016년 재정비된 후 5년이 지나 '2030 서울플랜' 등 상위계획상 지역 위계가 부도심에서 도심으로 상승해 변경이 필요하다고 구는 설명했습니다.

    오는 5월부터 용역에 착수해 2023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재정비 계획 수립에 나섭니다.

    용역을 통해 도심 위계 변경에 따른 중심지 기능을 강화하고 주거·상업·공업이 혼재한 준공업지역의 체계적 관리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또 청과시장과 5호선 영등포시장역 등 지역 특성을 활용한 정체성 강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구 관계자는 "고밀복합개발로 상업‧업무시설의 입지를 유도해 지역 내 일자리를 창출하고 노후한 주거 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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