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서울 휘발윳값 1,800원 돌파…유류세 인하된 지 14주 만

국윤진 기자

tbsfact@tbs.seoul.kr

2022-02-22 06:47

프린트 15
  • [서울 시내 주유소 <사진=뉴시스>]  

    서울지역의 휘발유 가격이 천800원을 돌파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 자료를 보면 어제(21일) 서울 휘발유 가격은 전날 대비 4.83원 오른 리터당 천801.7원을 기록했습니다.

    서울 가격이 천800원을 넘어선 것은 유류세가 인하된 지난해 11월 12일 이후 약 14주 만입니다.

    전국의 평균 휘발유 가격도 2.64원 상승한 리터당 천736.48원을 기록했습니다.

    국내 휘발유 가격이 오른 것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갈등 등 불안정한 국제 정세로 국제유가가 지속 상승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유가 오름세에 지난해 11월 정부가 시행한 유류세 인하 효과도 사라졌습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15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

더 많은 기사 보기

개인정보처리방침  l  영상정보처리기기방침  l  사이버 감사실  l  저작권 정책  l  광고 • 협찬단가표  l  시청자 위원회  l  정보공개

03909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 31 S-PLEX CENTER | 문의전화 : 02-311-5114(ARS)
Copyright © Since 2020 Seoul Media Foundation T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