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교육부 "올해 사교육비, 지난해보다 7% 감소 목표"

최양지 기자

y570@tbs.seoul.kr

2023-09-11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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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교육비 역대 최대 CG <사진=연합뉴스>]  

    교육부가 올해 초·중·고 사교육비 총액 목표로 24조 2,000억 원을 내세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부가 최근 국회에 2024년도 예산안과 함께 제출한 2024년도 성과계획서를 보면 교육부는 올해 초·중·고 사교육비 목표로 24조 2,000억 원을 제시했습니다.

    지난해 사교육비 총액은 역대 최대인 26조 원이었는데 이보다 1조 8,000억 원, 6.9% 줄인다는 것입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전반적인 물가 상승률과 학령인구 감소를 반영했다"며 "공교육 질을 높여 사교육 수요를 흡수하려는 정책 의지 등을 담아서 설정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해 사교육비 총액이 전년(23조 4,000억 원)에 이어 2년 연속 최고를 기록하고, 전년 대비 증가율이 10.8%로 소비자물가 상승률(5.1%)의 두 배에 달한 것으로 나타나자 9년 만에 사교육비 경감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교육부는 보고서에서 "현재 사교육 경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주요 추진과제가 올해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에 집중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라며 "정책 효과는 2024년 이후 나타날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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