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GTX-A노선 공정률 최신 집계…'삼성~동탄' 56%, '삼성~운정' 40.5%

이강훈 기자

ygh83@tbs.seoul.kr

2022-10-07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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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BS 이강훈 기자]


    GTX 열차 차량   


    오는 2024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A노선 공사가 50% 안팎의 공정률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토교통부 수도권광역급행철도과가 TBS에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말을 기준으로 국가재정사업구간인 삼성~동탄 구간 공정률은 56%, 민간투자사업구간인 삼성~운정 구간 공정률은 40.53%로 집계됐습니다.




    ○ 삼성~동탄 구간 공정률 56%

       "2024년 상반기 수서~동탄 우선 개통"    


    먼저, 삼성~동탄 구간 총 5개 공구의 공정률을 보면, 4공구(성남역) 98.3%, 2공구(수서역) 90.9% 등 2개 공구가 90% 이상의 높은 공정률을 보인 반면, 3공구(수서~성남) 62%, 1공구(삼성~수서) 58.3%, 5공구(차량기지・반복선) 42% 등 나머지 3개 공구의 공정률이 크게 뒤쳐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가철도공단 관계자는 "공정률이 가장 낮은 5공구의 경우 차량기지 건설이 불과 두 달 전 시작됐다"면서 "같은 5공구에 포함된 용인역은 본체 구조물 공사가 대부분 진행됐고, 현재 지하철 분당선 구성역과의 환승통로 조성 공사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공정률이 가장 높은 4공구는 본선 터널 공사와 성남역 GTX·경강선 환승시설 구조물 공사가 대부분 진행된 상태로, 앞으로 역정거장 시설 공사와 상부공원 연결교량설치 마무리 작업 등이 남아 있습니다.

    이 관계자는 "현재 서울시가 공사를 맡고 있는 삼성역을 제외한 수서~동탄 구간에서 2024년 상반기 우선 개통하는 것을 목표로 분주히 공사가 진행중"이라고 말했습니다.


    ○ 삼성~운정 구간 공정률 40.53%

       "고양 창릉역, 터널 굴착 이미 된 상태"


    한편, 삼성~운정 구간은 총 6개 공구 가운데 2~6공구 5개 공정률이 40% 안팎으로 고른 반면 차량기지와 운정역이 포함된 1공구 공정률이 29.59%로, 다소 쳐지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구간 시행사인 에스지레일 관계자는 "전체 공정은 특별한 문제 없이 정상 진행 중"이라면서 "올해 말 터널 굴착을 완료하고 벽면 콘크리트 라이닝을 마치면 오는 2024년 상반기 완료 계획을 맞추는 것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8월 공식 추가된 창릉역은 현재 4공구에 포함된 상태로, 먼저 공사가 진행된 운정~서울역 구간을 우선 개통한 뒤 후속으로 개통할 예정입니다.

    에스지레일 관계자는 "창릉역은 현재 터널 굴착이 이미 돼있는 상태이며, 본선 개통 후 정거장 공사가 이어질 수 있도록 시설을 구축해놓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TBS 이강훈 기자

      국토교통부 출입

      주택·철도·대중교통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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