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정부, 교통 분야에 공적마스크 250만 개 단계적 공급

백창은

tbs3@naver.com

2020-04-08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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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항공·철도·버스·택시·물류 등 교통 분야에 공적 마스크 250만 개가 오늘(8일)부터 단계적으로 공급됩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버스·택시·화물 운수사업 연합회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이 밝혔습니다.

    그동안 교통 분야는 밀폐된 차 안에서 불특정 다수와 접촉해 코로나19에 감염될 우려가 높은데도 마스크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김 장관은 간담회에서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 날까지 최고 수준의 현장 방역 태세를 갖추고, 운송종사자 개인위생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환경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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