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 다시 60명대로…지역발생 52명

백창은 기자

ckddms39@seoul.go.kr

2020-07-0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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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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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닷새 만에 다시 60명대로 늘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3명 늘어 누적 만2천967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발생이 52명, 해외유입이 11명이었습니다.

    지역발생 확진자 수가 50명을 넘은 것은 지난달 18일 이후 보름만으로, 정부가 규정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2단계에 해당하는 기준 중 하나입니다.

    지역발생 확진자를 시도별로 보면 서울 12명, 경기 16명, 인천 1명 등 수도권이 29명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대구에서도 한 연기학원에서 최소 7명의 확진자가 나오면서 신규 확진자 10명이 발생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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