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코로나19 전국 확산 우려…"단계적·부분적으로 거리두기 수위 조절해야"

백창은 기자

ckddms39@seoul.go.kr

2020-07-0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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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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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동안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하던 코로나19가 비수도권으로까지 번지면서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전체 확진자 가운데 비수도권 비율은 지난달 3∼9일 3.6%에서 24∼30일 30%로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단계적·부분적으로라도 거리두기 수위를 조절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어제(3일) 0시 기준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는 52명으로 정부가 규정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2단계 기준에 해당합니다.

    깜깜이 환자 비율도 지난달 15일 10.2%로 첫 두자릿수를 기록한 데 이어 어제 12%까지 올랐습니다.

    <PG=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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