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코로나19 신규 확진 나흘 연속 50명대·깜깜이 환자 비율 13.2%

백창은 기자

ckddms39@seoul.go.kr

2020-07-05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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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의료진
코로나19 의료진
  •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집계를 보면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일부터 어제(4일)까지 나흘 연속 50명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이 가운데 지역발생 사례만 보면 그제(3일)에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의 기준점인 50명을 넘었습니다.

    또다른 기준인 깜깜이 환자 비율도 1단계 기준점인 5%를 넘어 최근 2주간 13.2%로 집계됐습니다.

    방대본은 어제(4일) 브리핑에서 "거리두기 1단계에서 위험도가 가장 높은 상황"이라면서도 "단계 상향 조정은 전체적인 발생과 지역감염 규모, 감염자의 바이러스 유전자 검사 결과를 보면서 침착하게 판단해야 할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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