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코로나19 신규확진 50명·누적 13,293명…광주 15명 최다

지혜롬 기자

hyunkyo48@naver.com

2020-07-09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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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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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명 늘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9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0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는 모두 만3천293명이라고 밝혔습니다.

    60명대를 기록한 어제(8일) 보다는 다소 줄어들었지만 지역감염이 계속 확산하는 데다 해외유입도 지속적 증가해 추가 확산의 우려가 큽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28명, 해외유입이 22명입니다.

    지역발생 28명을 시도별로 보면 광주가 15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대전에서 6명,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도 7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전 세계 코로나19 재유행 상황과 맞물려 연일 증가하면서 지난달 26일 이후 2주째 두 자릿수를 이어갔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2명 늘어 모두 287명이 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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