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수도권·대전·광주 감염 지속…광주 방문판매 관련 총 127명

문숙희 기자

moon@tbs.seoul.kr

2020-07-1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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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광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 수도권과 대전, 광주 등지에서 코로나19 집단발병 여파가 이어지며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1일) 낮 12시 기준으로 광주의 방문판매 관련 확진자가 6명 늘어 총 127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추가로 확진된 환자는 한울요양원과 광주고시학원 관련이 각 2명씩, 광륵사와 해피뷰병원 관련이 각 1명씩입니다.

    수도권 방문판매 모임 관련 확진자도 1명이 추가됐고, 기존이 감염 경로가 밝혀지지 않았던 4명이 이 모임과 연관된 것으로 밝혀져 누적 확진자는 40명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밖에 오늘 0시 기준 해외유입 신규 확진자 15명의 유입국가는 미주가 5명, 중국 외의 아시아가 10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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