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국민 절반 이상, 코로나19 개인방역 종전보다 '강화했다'

강세영 기자

ksyung@seoul.go.kr

2020-08-2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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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리얼미터>
<자료=리얼미터>
  •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수도권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가 시행된 가운데, 국민의 절반 이상이 개인방역을 일주일 전에 비해 강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TBS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어제(19일) 하루 동안 전국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개인의 방역 변화 정도를 조사한 결과 '조금 더 강화했다'는 응답이 51.1%로 절반을 넘었습니다.

    이어 '비슷한 수준'이란 대답은 30.9%였고, '느슨해졌다'는 14%, '잘 모르겠다'는 4%로 각각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영남·호남에서는 '강화했다'는 대답이 많았고, 충청권은 '비슷한 수준'이라는 대답이 상대적으로 높았습니다.

    연령별로는 20대의 경우 '강화했다'는 비율이 41.5%로 '비슷한 수준'이란 응답 46.4%보다 적었습니다.

    이번 조사는 유·무선 RDD 방식으로 전화면접과 자동응답을 병행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 응답률은 8.5%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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