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9월에도 신용대출 3조 넘을 듯

김종민 기자

kim9416@tbs.seoul.kr

2020-09-27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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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원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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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당국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이달에도 신용대출이 3조원 이상 불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KB국민과 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24일 기준 신용대출 잔액은 126조8천863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8월 말 124조3천335억원과 비교해 2조6천116억원 늘어난 것으로, 이 추세대로라면 이달 신용대출 증가액은 3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추석 연휴 자금 수요와, 다음 달 초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공모주 청약 등을 앞두고 대출 수요가 여전히 많은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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