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국내 코로나19 회복 환자 10명 중 9명 최소 1개 이상 후유증 호소

채해원 기자

seawon@tbs.seoul.kr

2020-09-2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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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 <사진=중앙방역대책본부 제공>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 <사진=중앙방역대책본부 제공>
  • 국내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됐다 회복된 환자 10명 중 9명이 후유증을 겪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정례브리핑에서 경북대학교 연구팀의 온라인 설문 조사 결과를 소개하며 조사에 응한 완치자 965명 가운데 한 개 이상의 후유증이 생겼다고 답한 사람이 약 91%였다고 밝혔습니다.

    후유증 중 가장 비중이 높은 것은 피로감으로 26.2%가 나왔고, 집중력 저하가 약 24.6%로 조사됐습니다.

    그 외에도 회복된 환자들은 심리적·정신적인 후유증, 후각·미각 손실 등을 후유증으로 호소했습니다.

    해당 연구 결과는 자세한 분석을 거쳐 조만간 발간될 예정입니다.

    <사진=중앙방역대책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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