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코로나19 지역발생-해외유입 동시 확산

지혜롬 기자

hyunkyo48@naver.com

2020-10-22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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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검사 위해 줄 선 시민들
코로나19 검사 위해 줄 선 시민들
  • 요양·재활병원 등 의료기관 집단발병 여파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르는 가운데 추석 연휴 가족·지인모임을 고리로 한 소규모 집단감염이 뒤늦게 발생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 자료를 보면 이달 들어 하루 신규확진자는 100명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어제(2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1명으로 두자릿수를 유지하기는 했지만 의료기관과 가족·지인모임을 고리로 한 집단감염에 더해 해외유입 사례까지 늘고 있습니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경기 부천에서 명절 가족모임과 관련된 집단감염이 새로 발견돼 어제 정오까지 모두 12명이 확진됐습니다.

    또 서울 강남·서초 지인모임에서도 모두 1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앞서 코로나19 집단발병이 확인된 경기 광주시 'SRC재활병원', 부산 '해뜨락요양병원' 등 의료기관에서도 추가 감염자가 속출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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