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수면 효과 거짓으로 광고한 업체 150곳 적발

백창은 기자

bce@tbs.seoul.kr

2021-01-1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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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 예방·치료 효능 표방 광고
질병 예방·치료 효능 표방 광고
  • 일반 식품을 건강기능식품인 것처럼 거짓으로 광고해 판매한 업체들이 적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온라인 광고 천18건을 점검한 결과 식품을 판매하면서 불면증 치료, 수면 영양제 등의 문구로 불법적인 광고를 한 사이트 605건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사례를 보면 건강기능식품으로 혼동하게끔 광고한 경우가 81%로 가장 많았고 질병 예방이나 치료 효능이 있다고 한 경우가 뒤를 이었습니다.

    식약처는 적발된 업체 150곳에 대해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행정처분을 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식약처는 기능성을 표방하는 제품을 살 경우 식약처가 인정한 건강기능식품인지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검증되지 않은 의학적 효능·효과를 광고하는 제품에 현혹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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