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코로나 주춤하자 소비심리 반등…집값 전망 하락

이강훈 기자

ygh83@tbs.seoul.kr

2021-01-27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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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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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3차 유행이 점차 진정되면서 새해 첫 달 소비심리가 개선됐습니다.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한국은행 소비자동향조사 결과 1월 소비자심리지수는 95.4로, 지난해 12월보다 4.2포인트 올랐습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소비자동향지수를 구성하는 15개 지수중 생활형편전망과 가계수입전망, 소비지출전망 등 6개 지수를 이용해 산출하는 지수로, 100보다 낮으면 장기 평균과 비교해 소비 심리가 비관적이라는 뜻입니다.

    구성지수별로 보면 생활형편전망지수가 93으로 4포인트 올랐고, 가계수입전망지수는 96, 소비지출전망지수는 102로 나란히 3포인트씩 상승했습니다.

    반면 지난달까지 최고치 경신을 이어가던 주택가격전망지수는 130으로 2포인트 내려가면서 5개월 만에 상승에서 하락으로 전환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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