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식약처, 셀트리온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 허가

백창은 기자

bce@tbs.seoul.kr

2021-02-0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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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자료 사진
셀트리온 자료 사진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셀트리온의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를 허가했습니다.

    식약처는 오늘(5일) 열린 최종점검위원회 회의 결과 렉키로나주에 대해 임상 3상 시험 결과 제출을 조건으로 품목허가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투여 대상은 고위험군 경증이나 중등증 환자에 한정됩니다.

    고위험군은 60세 이상이거나 심혈관계 질환, 만성호흡기계 질환, 당뇨병, 고혈압을 앓고 있는 경우입니다.

    이로써 렉키로나주는 국내 개발 의약품으로는
    최초, 전 세계에서는 세 번째로 규제당국의 검증을 받은 코로나19 항체치료제가 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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