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진택배 무기한 총파업…"조합원 부당해고"

백창은 기자

bce@tbs.seoul.kr

2021-02-23 09:15

프린트 4
택배물류센터
택배물류센터
  • 조합원이 부당해고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한진택배 노동조합이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전국택배노동조합은 오늘(23일) 오전 한진 광주터미널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포항지회를 제외한 전국에 있는 한진택배 조합원 280명 가량이 무기한 파업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택배노조는 최근 한진택배 김천대리점의 분할 과정에서 조합원 4명이 해고되는 등 노조 탄압이 이뤄졌다고 주장했습니다.

    택배노조는 또 CJ대한통운 창녕지회에서도 조합원 2명을 계약 해지했다며 오늘부터 창녕지회 조합원 11명이 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CJ대한통운 사측에서 대안을 내놓지 않으면 모레(25일)부터 영남권에서 CJ대한통운 조합원 천100명이 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4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

더 많은 기사 보기

개인정보처리방침  l  영상정보처리기기방침  l  사이버 감사실  l  저작권 정책  l  광고 • 협찬단가표  l  시청자 위원회  l  정보공개

03909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 31 S-PLEX CENTER | 문의전화 : 02-311-5114(ARS)
Copyright © Since 2020 Seoul Media Foundation T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