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미국 해외직구 이유식 제품서 납 기준 초과

국윤진 기자

tbsfact@tbs.seoul.kr

2021-05-2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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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산 영유아용 이유식 제품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납이 검출돼 국내 반입이 차단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월 10일부터 지나달 말까지 미국산 영유아용 이유식 제품 165개를 대상으로 중금속 검사를 한 결과, 1개 제품에서 기준치를 넘는 납이 나와 국내에 반입하지 못하도록 조처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사 대상 중 21개는 국내에 정식으로 수입되는 제품이며, 나머지 144개는 해외직구로 구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이 가운데 해외직구 제품인 플럼 PBC(Plum Organics Just Sweet Potato)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납이 검출되자 식약처는 관세청에 이 제품의 통관을 차단하라고 요청했습니다.

    외국산 식품의 정식 수입 여부는 수입식품정보마루 누리집(impfood.mfds.go.kr) 수입식품 조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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