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전국 아파트 중위가격 5억 원 돌파…서울은 10억2천만 원

국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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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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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의 아파트 중위가격이 11개월 만에 1억 원 넘게 오르며 5억 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이 발표한 월간KB주택시장동향 자료를 보면 이달(7월) 전국 아파트 중위가격은 5억76만 원으로, 지난달보다 776만 원 오르며 처음으로 5억 원을 넘겼습니다.

    중위가격은 주택 가격을 순서대로 줄 세웠을 때 중간에 있는 가격을 의미합니다.

    전국 아파트 중위가격은 지난해 9월 4억 원을 넘어선 이후 불과 11개월 만에 5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수도권의 주택(아파트·연립·단독 포함) 중위가격은 이달 처음으로 6억원을 넘겼습니다.

    이런 가운데 서울의 아파트 중위가격은 10억2천5백만 원, 경기도는 5억3천874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전국적으로 전셋값 상승도 이어지며 이달 전국의 아파트 중위 전세가격은 3억554만 원이며, 서울은 6억2천440만원, 경기는 3억5천450만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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