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당국 "국내에서 `델타 플러스` 변이 감염자 2명 확인"

조주연 기자

piseek@tbs.seoul.kr

2021-08-0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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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3일) 국내에서도 코로나19 `델타 플러스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2명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델타 플러스 변이 감염자 2명 가운데 1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례이고, 나머지 1명은 해외 여행력이 없는 40대 남성입니다.

    이 남성의 가족과 직장동료 등 접촉자를 검사한 결과, 현재까지는 동거가족 1명 이외 추가확진자가 없습니다.

    동거 가족도 델타 플러스 변이에 감염됐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변이 유형에 대한 검사 결과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델타 플러스 변이는 전 세계 코로나19 유행을 주도하고 있는 인도 유래 `델타 변이`에서 파생된 바이러스로, 델타 변이보다 전파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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