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차 재난지원금으로 불리는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신청이 오늘(17일) 시작됩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늘 오전 8시부터 희망회복자금 1차 신속지급 대상자에게 문자 안내 발송과 함께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금은 40만원에서 최대 2천만원으로, 신청 당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합니다.
오늘은 사업자번호 끝자리가 홀수, 내일(18일)은 짝수인 경우 신청할 수 있습니다.
모레(19일)부터는 홀짝 구분이 없어집니다.
신청은 온라인 누리집(희망회복자금.kr)에서 할 수 있으며 신청인은 본인인증을 위한 본인 명의 휴대전화나 공동인증서를 준비해야 합니다.
2차 신속지급 대상자 신청은 오는 30일부터며, 1·2차 신속지급 대상자는 전체 지원 대상 178만 명의 73% 정도인 130만 명입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