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평균 서울 휘발유 가격 천800원도 넘었다…ℓ당 2천500원인 주유소도 등장

채해원 기자

seawon@tbs.seoul.kr

2021-10-18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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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유가가 7년 만에 최고치로 급등하면서 국내 유가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평균 휘발유 가격이 ℓ당 천800원을 넘어섰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을 보면 서울의 평균 휘발윳값은 오늘 천801원으로 어제(17일)보다 4.4원 올랐습니다.

    특히 서울 중구와 용산구 등에서 ℓ당 2천500원을 넘는 주유소들도 나오고 있습니다.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오늘(18일) 기준
    천724.7원까지 상승했습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대 등으로 세계 원유 수요가 크게 늘어난 반면 공급이 부족한데다 환율 상승까지 겹쳐 유가 가격 상승폭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업계와 소비자들 일각에선 국내 휘발윳값이 ℓ당 2천원선도 돌파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면서 한시적인 유류세 인하가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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