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뉴욕증시, 연준 긴축 우려에 일제히 하락…나스닥 1.9%↓

국윤진 기자

tbsfact@tbs.seoul.kr

2022-12-06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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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증시 <사진=AP>]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예상보다 더 오래 높은 금리를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강화되면서 뉴욕증시가 하락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5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82포인트, 1.4% 내린 3만3947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반면 S&P 500 지수는 72포인트, 1.79% 떨어진 3998, 나스닥 지수는 221포인트, 1.93% 하락한 만1239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시장에서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지난주 연설 이후 오는 13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빅스텝(기준금리 0.5%포인트 인상)을 밟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합니다.

    파월 의장은 최종 금리 수준을 9월 FOMC 전망치(4.6%)보다 높을 수 있다고 말했는데, 이는 최종금리가 5%를 넘어설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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