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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녀석들 3백만 관객 돌파…예매율 선두

보도국 tbs3@naver.com 2019-09-19 13:09: 35

나쁜녀석들

【 앵커멘트 】

마동석, 김상중 주연의 <나쁜녀석들: 더무비>의 흥행 속도가 놀랍습니다.

개봉 1주일 만에 3백만 관객을 불러모았습니다.

이번 주 극장가 소식, 정세윤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추석에 개봉했던 한국 영화 3편 가운데 <나쁜녀석들:더무비>가 가장 먼저 3백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박스오피스 예매율 순위에서도 이번 주 개봉한 음악영화 <예스터데이>와 브레드 피트 주연의 <애드 아스트라>를 2, 3위로 밀어내고,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지난 2014년 동명 드라마를 재구성한 범죄 오락 액션 영화로, 최악의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뭉친 나쁜 녀석들의 거침없는 활약을 그리고 있습니다.

액션과 코믹 연기의 대표주자 배우 마동석 씨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 INT 1 】 마동석/ 박웅철 역
“오락액션 영화잖아요. 이게 오락적인 액션 영화인데 거기에 잘맞는 캐릭터라고 생각이 되고, 대리만족을 시원하게 통쾌하게 응징을 통해서 줄 수 있는 그런 캐릭터고…."

허영만 화백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타짜> 시리즈 3편 <타짜:원 아이드 잭>은 관객 백8십만 명을 동원했습니다.

이전 작품들이 화투를 소재로 했다면 이번에는 포커로 종목을 변경했습니다.

배우 차승원표 코믹연기를 내건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관객 100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tbs 뉴스 정세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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