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최초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오후 4시 발사 유력...날씨가 변수

백창은 기자

bce@tbs.seoul.kr

2021-10-2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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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멘트 】
    최초의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오늘(21일) 오후 발사됩니다.

    현재까지는 오후 4시 발사가 유력한데요.

    나로 우주센터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백창은 기자, 누리호 발사 준비 잘 이뤄지고 있나요?

    【 기자 】
    네, 누리호는 어제(20일) 진행한 준비 작업에 문제가 없는지 오늘 오전 한 번 더 검토를 거쳤습니다.

    지금으로선 오후 4시에 발사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변수는 날씨입니다.

    지금 이 곳 나로 우주센터 주변은 대체로 맑지만 지상 10km 위로 부는 바람이 초속 70m로 매우 강한 상황입니다.

    누리호 발사관리위원회는 오늘 오후 2시 회의를 열고 날씨와 발사 준비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발사 시각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발사 시각이 확정되면 발사 두 시간 전부터 누리호에 연료와 산화제가 주입되고 발사 10분 전부터 카운트다운에 들어갑니다.

    누리호가 1.5톤짜리 위성 모형을 700km 상공까지 올리는 데 걸리는 시간은 
    16분 7초로 예상됩니다.

    이 시간 안에 누리호 발사의 성공 여부가 결정되는데, 최종 성공 여부는 비행 과정에서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발사 후 약 30분 뒤에 알 수 있습니다.

    신형 우주 발사체의 성공 확률은 약 30%.

    발사가 성공하면 우리나라는 1톤 위성을 쏠 수 있는 7번째 나라가 됩니다.

    지금까지 나로 우주센터에서 TBS 백창은입니다.

    #누리호 #누리호_발사 #나로우주센터 #나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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