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정부의 국제선 운항 중단으로 발이 묶인 한국인 100여 명이 특별기편으로 귀국합니다.
주이스탄불총영사관에 따르면 터키에 머무르던 한국인 107명이 대한항공 특별기편으로 귀국길에 올라 우리 시각으로 오늘(23일) 오후 1시 30분쯤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터키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달 초 모든 국제선 항공편 운항을 중단했습니다.
터키에서 한국행 특별기가 이륙한 것은 지난달 15일과 30일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