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세계 코로나19 21만명 확진 `팬데믹 이후 하루최다`

김선환 기자

ceraph@tbs.seoul.kr

2020-07-05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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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코로나19 재확산
미국 코로나19 재확산
  • 일부 국가의 부실 대응 논란과 함께 전파력이 강한 변종의 출현 등으로 코로나19의 가파른 확산세가 재확인됐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현지시간 4일 집계한 전 세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1만2천326명으로 일일 최다 기록을 다시 갈아치웠습니다.

    마스크 착용이나 사회적 거리두기를 외면하고 있는 미국과 브라질에서만 하루 확진자수가 각각 5만3천여명과 4만8천여명이 보고되는 등 미주 대륙에서만 전체의 61%에 해당하는 12만9천7백여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이 밖에도 남아시아와 중동을 포함한 동부지중해, 유럽, 아프리카, 서태평양 순으로 신규 확진자가 많았습니다.

    한편 최근 다국적연구진이 의학저널 셀에 게재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전염력이 더 강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변이종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그래픽=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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