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비건 "이도훈과 건설적 방안 논의…북한 관여 필요"

지혜롬 기자

hyunkyo48@naver.com

2020-09-29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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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
  •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은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한반도에서 외교 증진을 계속할 건설적 방안들을 논의했다며 창의적 아이디어들이 거론됐다고 밝혔습니다.

    대북특별대표를 겸하고 있는 비건 부장관은 워싱턴DC 국무부 청사에서 이 본부장과 협의한 뒤 취재진과 만나 " 한반도와 한미관계와 관련한 여러 이슈를 논의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미국과 한국은 외교에 대한 전념하고 있지만 한미끼리는 할 수 없고 북한의 관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비건 부장관이 공개적으로 언급한 건설적 방안들과 창의적 아이디어들에 종전선언이 포함되는 것으로 보여 주목됩니다.

    이 본부장은 "최근의 대화 중에 제일 좋았다고 생각한다"면서 "한국과 미국이 공조하는 것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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