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요미우리 "한일 외교장관, 유엔총회 계기 회담 전망"

김종민 기자

kjm9416@tbs.seoul.kr

2021-09-19 10:21

프린트 22

  • 한일 외교장관이 제76차 유엔 총회를 계기로 뉴욕에서 만날 것으로 보입니다.

    요미우리신문은 한일 당국이 정의용 외교장관과 모테기 도시미쓰 외무상의 유엔 총회 참석에 맞춰 회담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정의용 장관은 유엔 총회 참석차 오늘 오후 출국하는 문재인 대통령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모테기 외무상은 유엔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22일부터 24일까지 뉴욕을 방문합니다.

    회담이 성사되면, 두 장관은 지난 5월 영국에서 열린 주요 7개국 외교·개발장관회의 때에 이어 4개월여 만에 2번째 회담을 하게 됩니다.

    회담에선 북한 문제가 주로 논의될 것으로 보이며, 위안부와 징용 피해자 문제 등 한일 양국간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이 오갈 것으로 보입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2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

더 많은 기사 보기

개인정보처리방침  l  영상정보처리기기방침  l  사이버 감사실  l  저작권 정책  l  광고 • 협찬단가표  l  시청자 위원회  l  정보공개

03909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 31 S-PLEX CENTER | 문의전화 : 02-311-5114(ARS)
Copyright © Since 2020 Seoul Media Foundation T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