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우크라이나 "러시아 침공으로 137명 사망·316명 부상"

김훈찬 기자

81mjjang@naver.com

2022-02-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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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군의 공격으로 지금까지 137명의 우크라이나인이 사망하고 316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사망자 137명 가운데 10명은 우크라 군인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러시아군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명령을 받고 현지시간으로 24일 우크라이나 동남북 3면에서 군사 행동을 개시했습니다.

    이어 북쪽 국경을 맞댄 벨라루스에서 우크라 수도 키예프 쪽으로 진군하면서 직선 경로에 있던 체르노빌을 장악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는 공습 경보를 발령하고 시민들에게 대피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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