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폭염과 눈보라 등 이상기후 시달려

곽자연 기자

bodokwak@tbs.seoul.kr

2022-05-23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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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워싱턴DC에서 분수에 발 담근 시민 <사진=AFP/연합뉴스>]

    미국 본토가 때 이른 폭염과 뒤늦은 눈보라 등 이상기후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CNN 방송은 현지시간으로 21일과 22일 사이 미국 북동부 지역의 기온이 평년 이맘때보다 최고 17도 더 올라가면서 일부 지역에서 사상 최고기온 기록이 세워졌다고 보도했습니다.

    때 이른 폭염은 미 동부 해안에 형성된 고기압 때문으로, 약 1억 7천만 명의 주민들이 무더위에 시달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반면 서부의 콜로라도주 덴버 일대에는 눈보라가 몰아치며 최대 50㎝의 눈이 쌓였습니다.

    이번 폭설로 나뭇가지가 부러지면서 전깃줄을 덮쳐 21만 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미 중부의 미시간주 북부 게이로드에서는 강력한 토네이도가 마을을 강타하면서 이동식 주택에 살던 70대 2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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