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IMF,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2.9%로 0.2%P 상향

최양지 기자

y570@tbs.seoul.kr

2023-01-3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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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MF<사진=연합>]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을 2.9%로, 종전 전망치보다 0.2%포인트 상향 조정했습니다.

    IMF는 현지시간으로 3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세계 경제 전망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앞서 IMF는 지난해 10월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이 2.7%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IMF는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이 통화정책 효과에 따른 인플레이션 완화, 중국의 코로나19 봉쇄 해제 등의 영향으로 종전 예상치보다는 올라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IMF는 이번 보고서에서 지난해 세계 경제가 3.4%의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하지만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은 2.9%로 떨어진 뒤 내년에 3.1%로 다시 올라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국가별로는 미국의 경우 올해 1.4%, 내년에 1.0%를, 중국은 올해 5.2%, 내년에 4.5%의 성장률을 각각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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