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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146억 규모 예술지원 공모…10월 4일 접수

조주연 기자

piseek@tbs.seoul.kr

2023-09-2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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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문화재단, 2024 예술지원 1차 통합공모 <이미디=서울문화재단>
      
    서울문화재단이 5개 분야 146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술지원 사업에 참여할 예술가를 모집합니다.

    이번 1차 통합공모에는 '예술창작활동지원(연극, 무용, 음악, 전통, 다원, 시각, 문학)' '청년예술지원' '원로예술지원'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 '창작공간 입주공모(5개 공간)' 등이 포함됩니다.

    우선 '예술창작활동지원' 지원 분야는 연극, 무용, 음악, 전통, 다원, 시각, 문학 등 기초예술 7개로, 연극‧무용‧음악‧전통에는 최대 4,500만 원, 다원‧시각은 최대 3,500만 원, 문학은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또한 '청년예술지원'에는 지원금에 더해 멘토링, 워크숍 등이 추가됐고, '원로예술지원'은 지원금을 증액하되 정산은 간소화했습니다.

    공연장과 공연단체의 협력을 통해 공연장 활성화를 도모하는 '공연장 상주단체육성지원'은 단체당 최대 1억 5,300만 원을 주고, '창작공간 입주공모'는 분야별 예술가들의 작업실을 제공합니다.

    접수는 다음 달(10월) 4일부터 27일까지이며, 서울문화예술지원시스템(scas.kr/scas)을 통해 지원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www.sfac.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통합공모 세부 내용과 신규 사업을 소개하는 사업설명회는 다음달 12일 오후 4시부터 정동 1928 아트센터에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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