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신천지 "코로나 19 최대 피해자" 주장

김선환

7sunhwan1@hanmail.net

2020-02-23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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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교회 앞 방역
신천지 교회 앞 방역
  •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은 "코로나 19는 중국에서 발병해 대한민국으로 전파됐다"며 "신천지 교회는 최대 피해자라는 점을 인지해달라"고 주장했습니다.

    신천지는 오늘(22일) 홈페이지와 유튜브, 페이스북 계정 생방송을 통해 낸 입장문에서 "보건당국과 긴밀히 소통하고 이 사태의 조기 종식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이같이 강변했습니다.

    또 "'신천지예수교회가 이 사태를 고의로 감추고 있다'는 식의 보도와 관련해 "추측성 보도와 확인되지 않은 악의적인 보도를 멈춰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신천지는 "대구교회 성도 중 연락이 닿지 않는 670명에게는 지속해서 보건당국과 함께 연락을 취해 417명은 검사를 받도록 했다"며 "장기간 교회에 나오지 않는 253명에게 모든 방법을 다해 연락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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