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고강도 거리두기' 2주 연장…교회 등 출입시 발열검사

김종민

kjm9416@seoul.go.kr

2020-04-0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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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길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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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정부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기간을 19일까지 연장합니다.

    이에 따라 종교시설과 유흥시설, 실내 체육시설 등에 대한 방역 관리 강화도 2주간 더 이어집니다.

    각 지방자치단체장이 운영 제한을 권고한 PC방, 노래방, 학원 등도 이번 조치에 포함됩니다.

    만약 이들 시설이 문을 열려면 발열 여부를 확인한 뒤 출입을 허가해야 합니다.

    또 사람 사이 간격을 1∼2m씩 유지하는 등 방역 당국이 정한 준수 사항을 지켜야 합니다.

    교회 등 종교 시설은 단체식사를 제공하면 안 되고, 유흥시설은 하루 2차례 이상 소독과 환기를 해야 합니다.

    무도장, 체육도장 등 실내 체육시설에서는 운동복과 수건 같은 공용물품을 제공하면 안 됩니다.

    줌바댄스처럼 밀폐된 장소에서 다수를 대상으로 한 운동 프로그램과 강습도 중단해야 합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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