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코로나19 신규확진 30명...해외유입 22명·지역발생 8명

강세영 기자

ksyung@seoul.go.kr

2020-08-0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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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신규확진
코로나 19 신규확진
  •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 하루 30명이 늘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0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1만4천3백여 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31일 36명에 이어 사흘 연속 3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30명의 감염 경로를 보면 해외유입이 22명으로, 지역발생 8명의 3배에 육박했습니다.

    해외유입은 이라크가 8명으로 가장 많았고, 필리핀과 미국, 레바논 등에서도 유입됐습니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이틀 연속 한 자릿수를 기록하면서 서울 5명, 경기 1명, 부산·경북에서 각각 1명이 나왔습니다.

    서울은 강서구 노인복지시설인 `강서중앙데이케어센터` 등지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누적 사망자는 301명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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