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집중호우에 초등학생 1명 사망·전국 학교 시설 270곳 피해

이용철 기자

207c@tbs.seoul.kr

2020-08-0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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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습폭우로 아수라장이 된 학교
기습폭우로 아수라장이 된 학교
  • 중부지역과 남부지역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전국에서 학생 1명이 숨지고 학교 시설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달 집중호우로 어제(8일) 전남 담양군 한 하천에서 8살 A군이 급류에 휩쓸려 숨진 채 발견됐고, 각급 학교에서 옹벽·축대 붕괴와 침수 등 전국 학교 시설 270곳에서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호우 예비 특보와 태풍 장미 북상이 예상됨에 따라 원격 수업 전환을 각급 학교에 권고하고, 재해 취약 시설 점검을 당부했습니다.

    <사진=충남도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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